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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야권 단일 후보 선출 위한 논의 시작

- 충남지역 야권 후보 단일화 첫 시험대  -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0/04/03 [22:22]

아산시 야권 단일 후보 선출 위한 논의 시작

- 충남지역 야권 후보 단일화 첫 시험대  -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0/04/03 [22:22]
▲ 복기왕 민주당 아산시장후보     © 김영란 기자
아산시 야 4당(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 지역위원회는 지난 1일 창조한국당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6월 2일 지방선거에 범민주개혁 야권 단일후보를 세워야 한다는 원칙에 합의를 했다.
 
복기왕 민주당 아산시장 후보는 “민주주의를 역행하고 국민과 소통하지 않고 독단적 국정운영을 하고 있는 이명박정부 및 한나라당 심판과 충청지역에서 망국적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을 극복하기 위한 범민주개혁세력의 연대와 화합은 우리 국민과 27만 아산시민의 시대정신”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야권 연대 성사의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야 4당은 합의와 함께 “6월 2일 지방선거 공동대응을 위한 결정사항을 적극 지지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야 4당은 아산시장 선거 범민주개혁 단일후보 선출,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 야권 연합공천 및 단일후보 공천 ,공동 정책 및 공약 채택,지방선거 야 4당 공동 대응,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의견 적극 수렴 등에 합의를 했다.
 
야 4당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야권연합의 단일후보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단일화 뿐만 아니라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산의 민주개혁세력의 건강한 연대로 자리매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이러한 논의가 충남지역의 좋은 사례로 확산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야 4당은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야권 연대 및 후보 선출방안을 논의해서 늦어도 4월 말까지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내놓기로 했다.
아산/ 김영란 기자
 

원본 기사 보기: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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