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윤재식 기자] 오는 4일로 확정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선고 기일이 다가오면서 경찰이 헌법재판소 주변 탄핵 집회 농성장에 대한 강제 해산을 예고한 가운데 2일 농성장 주변으로 집결하고 있다.
윤석열 파면 찬반 양측은 현재 헌재와 200m 가량 떨어진 안국역 인근에서 철야 농성장을 차리고 철야 집회를 이어가는 중이다.
(추가) 경찰은 농성장에 집결 후 헌재로 가는 길을 봉쇄하는 방호벽을 세워 농성자들의 헌재 진입을 막고 있는 상태다.
▲ 헌재 주변 탄핵 집회 농성장 주변 도열해 있는 경찰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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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로 가는 길목에 방호벽을 세워 시민들의 진입을 차단한 경찰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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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1시경 안국역 농성장 상황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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