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윤재식 기자, 이명수 기자]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결정으로 4일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한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음 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갈 예정이다.
내부 제보자에 따르면 현재 윤 씨의 사저 청소를 위해 인력을 고용됐으며 다음 주에 한남동 관저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서초동 사저가 공동주택이라 별도의 경호동 설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들어 윤석열 부부가 다른 곳에 거주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사저 청소에 착수한 만큼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박근혜 씨의 경우 파면 결정 후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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