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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향한 검찰의 수사 그들의 말로는 무엇인가

이득신 작가 | 기사입력 2025/06/24 [18:26]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향한 검찰의 수사 그들의 말로는 무엇인가

이득신 작가 | 입력 : 2025/06/24 [18:26]

▲ 출처=연합뉴스  © 서울의소리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4 ~ 25일 양일간 진행되고 있다. 첫날 청문회 과정을 본다면 그동안 수많은 의혹을 내지른 국힘당이 결정적인 증거를 내세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김민석 후보자를 향해 가장 수위 높은 공격을 펼친 주진우 의원의 경우에도 사실상, 별다른 공격을 하지 못했다. 이는 김민석 망신주기와 흠집내기에 지나지 않은 시원치 않은 공격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저들의 공격이 이쯤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볼 수는 없다. 내란정당과 내란검찰이 짜고 벌이는 난동으로 총리 지명자는 겉보기로는 피의자의 지위로 공략당할 상황이 만들어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내란행위에 따른 수사대상인 자들과 그 세력이 칼자루를 잡아보겠다고 총리 후보자를 향해 역공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검찰의 정면도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찰의 수명이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을 향한 보복으로 읽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들은 바로 이 추가된 내란난동으로 몰락의 시간을 스스로 더욱 앞당겼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더한 것이다. 총리 지명자를 수사하라고 맡긴 검사는 김건희 무혐의로 사건을 지워버린 자다. 김건희 특검 수사 대상자다. 누가 이길까? 특검을 일개 검사가 이길 수 있을까. 이런 판에 만들어진 혐의로 수사에 착수한다고 검찰이 얻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검찰은 해체된다. 앞날이 없다. 

 

살려면 다른 행로를 취해야 한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가 죽던지 아니면 투항하던지 선택은 달리 없어 보인다. 이번 검란은 자멸의 수일 뿐이다. 지금 한참 나대고 있는 주진우는 국회의원이라 기사회생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큰 오산이다. 용산의 법무비서관 시절 김건희 관련 여부가 특검을 통해 밝혀질 것이다. 퇴로가 없다. 김건희 특검은 종이 호랑이가 아니다. 정치보복 운운하면서 항거하겠지만 소용이 없을 것이다. 02-800-7070은 괜히 나온 전화번호가 아니다. 

 

2019년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조국을 친 윤석열 정치검찰은 민주적 통제를 거부하고 검찰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런 정변 앞에서 대통령 문재인은 어리석고 무력했다. 조국, 추미애는 자르고 윤석열은 그 자리에 있게 했다. 이런 일은 다시는 반복되지 않는다.

 

대통령도 그때와 다르고 정치검찰 해체는 필연이며 내란특검을 비롯한 여러 특검이 작동하면서 검찰개혁 내지 해체를 막겠다는 자들이 가장 먼저 제거될 것이다. 경거망동하지 말라. 칼끝은 내란검찰과 내란정당을 겨누고 있고, 칼자루는 주권자 국민이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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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5/06/26 [20:35] 수정 | 삭제
  • 박충권을 비롯한 우파~극우탈북자들이야 열받음~!!!!! 아이구~!!!!!!
  • 박혜연 2025/06/26 [20:35] 수정 | 삭제
  • 탈북자들을 향해 도북자들이라고 말하면 어때서? 물론 북한의 최고존엄인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도북자라는 말은 안썻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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