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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첫 특별사면...조국·최강욱·윤미향 포함 2188명

윤건영·백원우·김은경...경제인 최지성·장충기·박상진 등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5/08/11 [16:34]

李대통령 첫 특별사면...조국·최강욱·윤미향 포함 2188명

윤건영·백원우·김은경...경제인 최지성·장충기·박상진 등

서울의소리 | 입력 : 2025/08/11 [16:34]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최강욱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연합뉴스

 

정부는 11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는 오는 15일 자로 83만 6687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단행되는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학 교수를 비롯해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최강욱, 윤미향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소상공인, 청년, 운전업 종사자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전직 주요 공직자, 정치인, 노동계, 농민 등 2188명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도 대거 사면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야권 인사인 홍문종·정찬민·심학봉 전 의원 등이 대상에 포함됐다. 

 

경제인 가운데서는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장충기·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 등이 사면·복권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조국 전 대표 특별사면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개인의 회복을 넘어 정치보복의 고리를 끊어내는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내란 정권의 조기 종식 과정에서 조국 전 대표에게 빚을 졌고 이번 사면으로 조국 전 대표는 국민께 빚을 지게 되었다"며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 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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