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소리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겨울부터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마련했던 집회장소인 서울 경복궁 고궁박물관 서측 인도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속에도 서울의소리 전 직원은 물론 이번 행사를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자원봉사 시민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찹쌀10가마니를 들여 만든 인절미와 백설기 등의 떡을 지나가 시민들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돌리며 ‘김건희 구속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시민운동가 박승복 목사가 카퍼레이드 선두 차량에 올라 행사의 진행을 맞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디올백 전달자’ 최재영 목사 그리고 광장의 시민논객 ‘명자맘’ 김부미 씨와 ‘김건희 일가 피해자’ 정대택 씨가 카퍼레이드 가운데 발언자로 나서 김건희 구속의 당위성과 김건희 구속에 대한 축하 인사와 감사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도로에서 뜻밖의 서울의소리 카퍼레이드 행렬을 본 많은 시민들은 손을 흔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카퍼레이드 차량들은 저녁 7시가 넘어서야 김건희가 수감돼있는 남부구치소에 도착했다. 서울의소리는 이곳에서 이번 퍼레이드를 함께한 시민들과 구치소 정문 넘어 수감되어 있는 김건희를 성토하는 마무리 집회를 열었다.
백은종 대표는 “이제 김건희는 끝이 났다. 요녀 김건희는 이제 국정농단 못하고 윤석열과 만날 일도 없을 것이다”며 “저희는 마지막으로 김건희-윤석열 응징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런 논의의 카퍼레이드와 떡 잔치를 벌인 것이다. 앞으로 서울의소리는 김건희-윤석열 응징은 여기서 일단락 짓고 다음에는 폐륜정당 위헌정당 국민의힘 해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