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추석을 맞아 고향인 경북 안동과 봉화 선영을 찾아 참배하며 국민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10월 6일,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가족·친지와 함께 선영을 참배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성묫길에서 고향 마을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추석 덕담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향을 찾아 선영에 인사를 드렸다”며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고 밝혔다.
이어 “부슬비에 버무려진 산 내음이 싱그럽고 달큰하게 느껴진다”며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무르익는다는 뜻”이라며 “오늘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 넘치는 날이 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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