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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과로 증명한 정부, 국민의힘은 무엇으로 응답할 것인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25/11/02 [20:00]

(사설) 성과로 증명한 정부, 국민의힘은 무엇으로 응답할 것인가?

서울의소리 | 입력 : 2025/11/02 [20:00]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대통령 잘 뽑았다”는 말을 여러 번 들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내란 척결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초격차 기술력과 외교적 리더십으로 세계가 주목한 국제 행사를 완수했다. 이 자체로 박수받아 마땅한 성과다.

 

“이번 APEC은 단순한 경제 협의체를 넘어,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복합 외교 무대였다. ‘경주선언’은 아태 지역이 직면한 도전과 변화를 준비하는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혁신과 번영의 정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놀라운 건, 이 같은 평가가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더 보탤 말이 있을까.

 

특히 주목할 성과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26만 장 이상의 GPU를 우리 정부와 기업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일이다. 이는 단순한 기술 계약을 넘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GPU 5만 장 확보를 내걸었을 때, 국민의힘은 이를 “공허한 숫자놀음”이라며 비웃었다. “거짓말 공약은 찢어버리는 것이 답”이라던 김문수, “외교·안보 현실을 외면한 허황된 주장”이라던 나경원.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침묵은 책임을 면해주지 않는다.

 

더 당혹스러운 건 양향자다. “이재명의 AI 공약은 빈 깡통”이라던 그가, 이제 와서는 엔비디아·삼성전자·SK하이닉스와의 기술 동맹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며 대통령의 성과를 평가절하하려 애쓴다. 정치적 입장을 떠나, 최소한의 일관성과 성찰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정치적 유능함은 말이 아니라, 구체적 행동과 명확한 결과로 입증되는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무능이고, 상대를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데 그쳤다면, 그것은 반정치를 넘어 사악한 일 아니겠는가.” 이 말에 공감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과로 증명하는 정부,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말하는 대통령 리더십. 그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유능함이다. 이재명 정부를 무조건 비판하고 미래를 비관적으로만 바라보는 이들에게, 정부는 앞으로도 묵직한 성과로 응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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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직중형사상 소추 안됨 2025/11/04 [14:47] 수정 | 삭제
  • ◀대한민국 헌법 제84조▶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
  • 박혜연 2025/11/03 [16:38] 수정 | 삭제
  • 발달장애아티스트들을 나경원 선전수로 못있게 지키자~!!!!!!
  • 박혜연 2025/11/03 [16:38] 수정 | 삭제
  • 나경원, 너 발달장애아티스트들을 극우선동하려고 그짓을 하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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