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2주 동안 휴전한다더니 이스라엘이 바레인을 공격해 이란이 다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 웃기는 것은 트럼프가 하루가 지나지 않아 호르무즈 통행료로 이란과 이익을 나눌 것이라 말한 점이다. 트럼프가 노린 것은 평화가 아니라 결국 돈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은 묘하게 윤석열과 닮았다. 트럼프와 윤석열의 싱크로율을 보니 거의 100%에 가까웠다.
트럼프와 윤석열이 닮은 점
(1) 무식하고 떠벌리기를 좋아한다. (2)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 (3) 힘만 믿고 밀어붙인다. (4) 허세가 심하고 정신승를 거둔다. (5) 가족을 동원해 이익을 챙긴다. (6) 극우 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다. (7) 주변에 온통 간신들뿐이다. (8) 언론플레이에 능하다. (9)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돈다고 착각한다. (10) 덩치가 크고 살이 쪄 먹기를 좋아한다.
트럼프의 현재 국정 지지율은 33%로 낙제점 수준이다. 공화당 지지자마저 등을 돌려 곧 탄핵될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원래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 벌어진 선거에서 모두 졌다. 10월에 있을 중간 선거에선 참패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그동안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처하며 분쟁이 있는 지역에 나서 평화 타령을 했지만 알고 보면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한 짓이다. 모든 중동 전쟁이 그러하다. 미국은 이라크가 살상 화학 무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전쟁을 일으켰지만 그런 무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전 정보로 가족들 배불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그토록 비난하더니 통행료를 받아 같이 나눌 수 있다는 것을 보면 트럼프는 전형적인 장사꾼이다. 전쟁 전에 아들들이 사전 정보를 입수하고 관련 주식을 사 8000억을 벌었다니 기가 막힌다.
이것은 마치 김건희가 창원 산단 조성을 미리 알고 그곳에 차명으로 땅을 사둔 것과 같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도 가족의 이익을 위해서 한 짓이다. 최근 국토부 김00 서기관이 “인수위 시절에 국토부에서 파견된 사람이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할 수 있느냐”고 물어 왔다고 폭로했다. 그런데도 당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내가 그곳에 김건희 일가 땅이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았다면 장관직은 물론 정계에서 은퇴할 테니 이재명 대표는 간판 떼고 나하고 한 판 붙자”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나 윤석열이 불법계엄 선포로 탄핵되고 파면되자 원희룡은 얼굴도 드러내지 않고 은둔했다. 하지만 2차 특검이 원희룡을 출국금지시키고 원점에서 다시 수사하고 있어 원희룡도 곧 특검에 소환될 것이다.
입만 열면 거짓말
트럼프는 2주간의 휴전 합의와 관련해 “이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매우 생산적인 정권 교체를 거쳤다고 판단했다”며 “우라늄 농축은 더 이상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미국이 이란과 협력해 깊숙이 매립돼있는 핵 잔해를 모두 파내어 제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란을 모든 걸 부정했다. 트럼프가 정신승리만 거둔 것이다. 그 점도 윤석열과 빼다 박았다. 한때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마조리 테일러 그린 전 하원의원도 “전체 문명을 없애겠다는 것은 악이자 광기”라며 비판에 가세했다. 전 백악관 대변인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트럼프 대통령을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라고 직격하며 직무 박탈을 요구했다.
치매 증세 의심
미국 정치권도 즉각 행동에 나섰다. 민주당 존 라슨 하원의원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70명은 부통령과 내각이 대통령의 직무를 박탈하도록 규정한 수정헌법 25조 발동을 공식 요구했다.
민주당 전략가 제임스 카빌은 방송에 출연해 “인지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으며 치매의 모든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도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치매 증세를 의심받기도 하였다. 어쩌면 하는 짓이 그렇게 닮았는지 신기하기도 하다.
한국 에너지 관련 정책 대전환해야
미국-이란 전쟁을 보듯 중동은 화약고다. 언제 다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지도 모르고 또 다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따라서 석유에 의존하는 에너지 정책을 대전환해 태양열, 풍력, 수력 등 대체 에너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러나 윤석열은 원전에만 목매달고 대체 에너지 개발을 하지 않았다. 몇 년 후도 내다보지 못하고 술이나 마시고 누굴 죽일까만 궁리하고 산 것이다. 윤석열이 그러는 사이 만악의 근원 김건희는 목걸이, 시계, 금거북이, 고가 그림 등을 받으며 매관매직을 일삼았다.
반면에 이재명 대통령은 현재의 국제 정세와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중동전쟁이 우리 경제에 상당히 큰 위협을 가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경제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하늘이 위기의 한국에 성군을 보내주신 것이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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