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 여론조사 기관으로 불리는 갤럽, 리얼미터, NBS(전국지표조사)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지지율이 모두 70%에 가까워 화제가 되고 있다. 보통 새 정부가 출범하면 초기에는 지지율이 높다가 6개월 후부터는 낮아지는 게 관례인데, 이재명 정부는 그 반대였다. 이재명 정부의 초기 지지율은 50%대였다.
그렇다면 왜 이재명 정부가 출번한 지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을까?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다음과 같은 10가지 이유가 높은 국정 지지율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1) 이념이 아닌 중도 실용 노선 (2) 일하는 정부 모습 (3) 국민과의 소통 (4) 외교, 안보 관리 (5) 코스피 6200 달성 (6) 중동사태 대처 (7) 국힘당의 지리멸렬과 민주당의 단합 (8) 이재명 대통령 특유의 유머 감각 (9) 보수 텃밭인 TK의 민심 변화 (10) 20대와 70대의 변화
3대 여론조사 기관 중 리얼미터가 가장 이재명 정부에 인색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아마도 이재명 정부가 주가 최고가격제를 실시해 주가를 안정시키고, 비서실장을 중동에 파견해 원유 2억 4천만 배럴을 확보한 것이 주요해 보인다.
또한 중동 사태 와중에도 주요국가와 정상회담을 한 점, 윤석열 정권 때 발사한 북한 무인기에 대해 우리 정부가 정식으로 사과하자 북한도 긍정적으로 나온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 보수는 경제와 외교 안보는 자신들이 잘 한다고 자랑했는데 겪어보니 이재명 정부가 그 부분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것이다.
또한 수구 언론들과 정치 검찰들에 의해 악마화되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각종 범죄 의혹이 알고 보니 검찰의 조작이란 사실이 국정 조사를 통해 드러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국힘당은 장동혁 대표의 전횡으로 사분오열되었고, 아직까지 공천도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리얼미터 사상 최고 경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2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65.5%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지지도가 65%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최고치는 지난해 7월 2주차 64.6%였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30.0%로 전주 대비 2.8%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중동 위기 속 원유 대량 확보 및 코스피 6200선 회복 등 경제·에너지 안보 성과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 인권 발언, 현직 대통령 최초 세월호 12주기 참석 등으로 중도층과 청년층의 지지를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지난주보다 5.2%포인트 오른 57.7%를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서울(59.3%)은 3.0%포인트, 부산·울산·경남(60.1%)은 2.4%포인트 상승했다. 대구·경북 역시 2.4%포인트 올라 48.5%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0.1%로 8.3%포인트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30대(55.2%)가 5.0%포인트, 70대 이상(60%)이 3.9%포인트 올랐다. 40대(76%)와 60대(67.8%)도 각각 3.4%포인트, 2.8%포인트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69.1%)과 진보층(90.9%) 지지도가 각각 7.4%포인트, 3.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보수층 지지도(35%)는 3.4%포인트 하락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미국 가서 사진만 찍고 온 장동혁
한편 장동혁 국힘당 대표는 8박 6일 동안 미국에 다녀왔는데, 거기 가서도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고 개인 정보를 3000만 건 넘게 유출한 쿠팡 편을 들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장동혁은 미국 국무부 차관보를 만났다고 하지만 사진 공개도 하지 못하고 있다.
장동혁은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미국 의회 앞에서 모델 폼을 잡고 사진을 찍어 보수층 내에서도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다. 지방 선거를 앞두고 주요 지역에 후보도 결정하지 못한 곳이 많은데 사실상 미국으로 관광을 떠난 것이다. 만난 사람들도 오죽 ‘하파리’였으면 이름도 공개하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한편 대구는 추경호와 유영하가 결선에 올랐는데, 두 사람은 누가 이기든 이진숙, 주호영과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이진숙 측에서 발끈했다고 한다. 심지어 국힘당은 이진숙에게 보궐선거에도 공천을 주지 않을 방침이다. 이진숙이 만약 국회의원이 되면 차기 당권에 도전할 거라는 예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난세영웅’
한자 성어 중에 난세영웅(亂世英雄)이란 말이 있다. 이 말은 ‘평화로울 때는 진가가 드러나지 않지만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진가가 드러나 그 상황을 해결하는 인물’을 뜻한다. 주지하다시피 한국은 내란으로 민주주의 무너졌고, 중동사태로 나라 경제마저 흔들렸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그 모든 걸 극복해 가고 있다. 이재명을 범죄자 취급하던 보수층도 마음을 바꾸고 있다. 20대도 70대도 이재명 대통령을 신뢰하기 시작했다.
이 추세로 가면 한국은 4년 안에 코스피 10000 달성, 1인당 국민소득 5만 달러, 세계 7위의 경제대국, 세계 4위의 군사력을 가진 나라가 될 것이다. 북한과도 대화가 이루어져 우리의 고속 전철이 북한을 거쳐 중국, 러시아, 유럽으로 가게 될 것이다.
삼성과 SK하이닉스는 내년까지 주문 계약이 밀려 있다. 거기에다 한국의 ‘천궁’ 명중률이 95% 가까이 되자 세계에서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조선과 자동차 산업도 순항하고 있다. 앞으로 4년 안에 수출도 1조 달러가 넘을 것이다.
BTS, 블랙핑크도 다시 활동을 시작했고 새로운 K팝 스타들도 자라고 있다. 작가 한강은 세계 주요 문학상을 모두 휩쓸었다. 그리하여 백범 김구가 꿈꾼 문화강국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늘이 위기의 한국에 성군을 보내주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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