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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쌍방울 주가조작 수사하려하자 김성태가 발끈한 이유

유영안 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6/05/07 [15:26]

특검이 쌍방울 주가조작 수사하려하자 김성태가 발끈한 이유

유영안 논설위원 | 입력 : 2026/05/07 [15:26]

 

며칠 전 국정조사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재명 정권 검찰이) 윤석열 정권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 어디 한 번 해볼 테면 해봐라하고 큰소리쳐 그 저의에 다들 고개를 갸웃했다. 피의자가 국회에 와서 큰소리친 것도 이례적인데다 배짱까지 부려 뭔가 있다는 말이 무성했다.

 

하지만 김성태의 이 말은 윤석열 정권 때 덮어준 쌍방울 주가조작이 다시 드러날까 두려워 한 말이다. 국정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정권 때 금융감독원이 확보한 주가조작 증거 자료들을 검찰이 일부러 가져가지 않았다.

 

즉 윤석열 검찰이 쌍방울 주가조작을 덮어주고 대신 김성태를 회유해 이재명을 엮어 넣으려 한 것이다. 그런데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자 돈이라도 지키려 했던 김성태가 발끈하고 나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오면 또 진술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상 협박이다. 조폭 보스 출신다운 발상이다.

 

증거 없자 만들어낸 대북송금 사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은 애초에는 윤석열 검찰의 수사 대상이 아니었다. 윤석열 검찰은 정적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해 처음엔 조폭 연루설을 터렸으나 한 시간도 안 되어 가짜로 드러나 망신만 당했다. 이재명 시장(당시)에게 20억을 주었다는 박철민은 아버지가 국힘당 소속 성남시 시의원이었다.

 

그 사건을 터트린 장영하 변호사는 최종 유죄를 선고받았고, 김용판은 국회의원 면책 특권 때문에 법망을 피해갔다. 윤석열 검찰이 그 다음에 터트린 사건이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 사건이다. 그러나 수사 결과 이것도 조작되었다는 게 밝혀져 유야무야되었다. 그러자 윤석열 검찰은 성남FC 사건이 횡령이라며 억지를 부렸다. 그러나 지자체장이 축구팀 활성화를 위해 광고나 후원금을 받은 것이 횡령이 될 수 없다.

 

대장동 사건도 이재명 시장(당시)이 돈 받았다는 증거가 나오지 않자 당황한 윤석열 검찰은 마지막으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이재명을 엮으려 했다. 김성태 쌍방울 회장은 해외도피 중이었는데, 윤석열이 집권하자 귀국했다. 김성태가 귀국한 이유는 윤석열 검찰이 원하는 대로 진술을 바꾸어주는 대신 주가조작 혐의는 무혐의로 덮기 위함으로 보인다.

 

대북송금 사건으로 이재명을 완전히 제거하려 했던 윤석열 검찰은 특수부 검찰을 동원해 당시 기소된 피의자들을 온갖 수단으로 회유했다. 그 증거가 지난 국정조사 때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조작 기소 특검하려 하자 발악하는 수구들

 

국정조사로 윤석열 검찰이 피의자들을 불러 형량을 거래하며 증거를 조작하고 술과 연어회를 사주고 회유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민주당이 조작 기소 사건을 특검하려 하자 국힘당 및 조중동이 발끈하고 나섰다. 이유는 하나, 지방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자신들도 다치기 때문이다.

 

수구들은 민주당이 특검을 통해 이재명 재판을 공소 취소하려 한다고 억지를 부리지만, 조작 검사들을 특검하라는 국민 여론이 70%. , 특검이 이재명 재판을 공소취소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로, 이게 논란이 되면 선거가 혼탁해질 것 같아 민주당이 지방 선거 후로 미루었을 뿐이다.

 

특검이 쌍방울 주가조작 수사하려 하자 발끈한 김성태

 

그동안 진술을 여러 번 바꾼 바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쌍방울 주가조작이 다시 거론되자 발끈하고 나섰다. 김성태가 국정조사에서 윤석열 정권과 똑같이 하시는 것 같다고 말한 것은 주가조작이 다시 거론되면 그동안 벌어놓은 돈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초에 윤석열 검찰은 쌍방을 주가조작 사건을 봐주고 피의자들을 회유해 이재명을 제거하는 게 제1차 목표였다.

 

김성태는 민주당 의원들께서 주가 조작했다하니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님이 있는 거, 없는 거 다 털고 계시던데 죄송하지만 전에 윤석열 정권이 했던 거랑 똑같이 하시는 거 같다면서 어차피 제가 한 번 조사받고 또 탈탈 털어서 감옥도 갈 수 있는데, 의원님들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 무심코 던진 돌에 지나가는 개구리 맞아 죽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성태는 죄 없는 개구리가 아니다. 윤석열 검찰에 회유당해 없는 증거를 만들어 이재명을 제거하려 하는 데 동조한 사람일 뿐이다. 정권이 바뀌니까 마치 자신이 정의의 사도인 양 큰소리치고 있는 것이다.

 

조폭 보스의 마지막 자존심

 

김성태가 수원지검에서 연어회와 술을 먹지 않았다고 거짓 진술한 것도 조폭 출신의 자존심 때문으로 보인다. 조폭 보스 출신이 검사에게 연어회와 술을 받아먹고 진술을 바꾸냐는 공격을 받기 싫은 것이다. 자신은 썩어도 준치라는 것이다.

 

하지만 본질은 윤석열 검찰이 쌍방울 주가조작 사건을 덮어준 대신 피의자들을 회유해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해 온갖 증거를 조작한 것에 있다. 특검 수사도 여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것과 이재명 공소취소는 별개의 문제인 것이다.

 

검찰인권TF, “수원지검 술파티 있었다최종 결론

 

검찰인권TF는 오랜 시간 감찰한 결과 수원지검 술파티는 있었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보고서를 대검에 제출했다. 따라서 대검은 박상용을 등을 징계할 것으로 보인다. 중징계가 내려지면 친윤 검사들은 검사를 그만 두고 정치권으로 뛰어들거나 극우 유튜버가 될지도 모른다.

 

다시 강조하지만 검찰의 조작 기소를 특검하는 것과 이재명 공소취소는 별개의 문제다. 다만 수구들이 이걸 선거에 이용하여 역공하려 하니까 민주당이 특검을 지방선거 후로 미룬 것이다. 하지만 피의자들을 불러 협박하고 형량거래한 친윤 검사들은 결국 감옥에 가게 될 것이다.

 

지금은 이재명 정부 시대다. 수구들이 물러나자 주가가 7300 이상으로 뛴 이유가 뭐겠는가? 내란만 종식되면 주가가 10000 이상이 되고 곧 1인당 국민 소득도 5만 달러가 되어 한국은 세계 8대 경제강국, 세계 4대 군사강국, 세계 최고의 문화강국이 될 것이다. 63일 모두 투표장으로 가야 할 이유가 거기에 있다.

 

아직도 이재명 대통령을 무시하는 수구들과 친윤 검사들은 속으론 놀라고 있을 것이다. 한다면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능력이 상상 이상이기 때문이다. 증거나 조작하는 검찰과 조폭 출신 따위는 이재명 대통령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그야말로 조족지혈(鳥足之血)일 뿐이다. 새 발의 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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