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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유병호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김건희 친분 무면허 업체 ‘21그램’ 선정 경위도 규명되나

백은종 | 기사입력 2026/07/21 [02:05]

[속보] ‘윤석열 관저 이전 부실 감사’ 유병호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김건희 친분 무면허 업체 ‘21그램’ 선정 경위도 규명되나

백은종 | 입력 : 2026/07/21 [02:05]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비리 감사를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유 감사위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특검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감사위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비리 감사 결과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도록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은 2024년 9월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을 감사한 결과 일부 공무원의 법령 위반과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김건희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무면허 업체 ‘21그램’이 관저 공사를 맡게 된 경위 등 핵심 의혹은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

 

유 감사위원의 신병을 확보한 특검팀은 관저 이전 감사가 누구의 지시로 축소됐는지, 감사 결과에서 누락되거나 은폐된 내용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1그램’의 공사 수주 과정과 대통령실·김건희 씨 측의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유병호 #유병호구속 #윤석열관저이전 #관저이전비리 #부실감사 #감사원 #21그램 #김건희 #증거인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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