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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정치가 나쁜거야? 라며 내 딸아이가 묻는다.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참여하는 의식을 높히는것이 국민이 가져야 할 바른 태도이다. 헌데 오늘날 자신의 행동과 발언들이 정치적이냐 아니냐를 두고 스스로 검열해야 하는 시국에 이르렀다. 올해 11살이 된 아이는 티비속에 나오는 세월호사고를 슬퍼하며 관심을 같는데 티비속에서는 또다른 말들이 나온다 정치적으로 선동을 하지말라고, 정치가 잘못되여 세월호사고가 참사로 바뀌였는데, 우린 잘못된 정치에 대해 분기하지 못한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의 슬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말도 않되는 세뇌에 우리들 스스로 검열을 하기시작한 것이다. 정치가 잘못되여 사고가 참사로 바뀌였는데 아이를 잃은 부모들조차 정치적인가 아닌가를 검열받아야 한다. 비통하고 원통한데 그 분노의 시작이 그들인 것을 알면서, 정치적인지 아닌지를 따져야한다. 선진국의 국민, 지성을 갖춘 국민은 스스로 나라의 정치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그렇게 배웠는데.. 왜 우린 독재에 살던 시대의 행태를 답습하고 있는가... 우리손으로 대통령을 뽑고, 나라의 관리를 뽑고, 매일 정치관련 뉴스를 보면서 국민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라고 선거때마다 말하고, 정치가 바로 서기를 바라면 관심을 가지고 바른 정치인을 뽑으라고 말하면서.. 잘못된 정치를 말하면.. 좌익이 되고 반정부성향을 가지게 되는것인가? 내나라를 사랑하고, 내 아이들의 미래가 될 나라를 걱정하는 것이 정치적 선동이라면.. 난 정치적 선동자라 말하는것에 비겁하지 않을것이다. 글쓴이 - Σ§ 탄젠트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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