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세월호 추모 만화전‘Memory’ & 미디어인디 전성훈 사진展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 갤러리에서 3일간 열려

미디어 인디 전성훈 | 기사입력 2014/09/17 [19:03]

세월호 추모 만화전‘Memory’ & 미디어인디 전성훈 사진展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 갤러리에서 3일간 열려

미디어 인디 전성훈 | 입력 : 2014/09/17 [19:03]

세월호 추모 만화전과 사진전이 함께 열려 시민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5일 국회전시를 시작으로 세월호 추모만화전 ‘MEMORY'는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경남 봉하마을, 제주대학교에서 전시를 가졌다.

 

또한  17일부터  19일까지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를 한다. 이후 부산, 고양평화예술제(10월 27-31일),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순회전으로 전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 7월24일(세월호 참사 100일) 광화문 광장에서 ‘잊지않을게’ 라는 제목으로 개인 사진전을 했던 ‘미디어 인디’ 전성훈 대표의 사진도 함께 전시가 된다.

 

미디어 인디 전성훈 대표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안산 단원고, 청계광장과 광화문, 청운동사무소 등에서 취재를 하며 촬영한 보도사진을 전시 한다.

 

또한, 만화가들은 광화문에서 릴레이 동조 단식을 27일째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걸개그림’ ‘하트페이퍼챌린지’ ‘캐리커쳐’ 등으로 세월호의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을 캠페인을 통해 알리며, 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roups/293010774203676)에서는 만화가들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하트모양에 희망메시지를 그려서 올리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국민모금형태인 크라우드 펀딩(http://goo.gl/2lfBfo)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전국에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한 순회전을 연다.

 

세월호 집행위원회는 ‘Remember 0416’ 손목팔찌와 작품을 모티브로한 세월호 추모만화전 티셔츠, 도록, 작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 참여 기부형태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각계각층의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하고 있으며 그 중에 댄싱9 우승자인 이선태, 정혜민씨도 함께 참석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천안북일고 2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지양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다큐영상을 준비하여 방영한다.

 

한편 국내뿐 아니라 세월호 추모만화전을 접한 해외의 동포들도 세월호 추모만화전을 유치하기 위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캐나다와 일본쪽에서는 실무적인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PHOTO
1/209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