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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일본 3대1로 꺾고 정상 우뚝

관중들...우리는 하나다. 열열한 응원전 펼쳐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0/02 [13:26]

북한 여자축구 일본 3대1로 꺾고 정상 우뚝

관중들...우리는 하나다. 열열한 응원전 펼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0/02 [13:26]

북한여자축구대표 선수단이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경기 여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 오마이 뉴스

 

김광림 감독이 이끄는 북한여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저녁 8시부터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19차 인천아시아대회  결승에서 백년 숙적 일본을 맞아 3:1로 완승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짜인 공격력과 조직력, 한발 앞선 속도를 앞세운 북한 선수단은  경기의 주도권을 쥐며 일본에 한수 위의  실력을 발휘했다.

  

전반 첫골은 12번 김윤미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은 후 후반에는 라은심  선수가 추가골을 넣었다.

 

반격에 나선 일본은 후반 1골을 넣으며 추격전을 벌였으나 허은별 선수가 쐐기골을 넣으며 일본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고 3:1로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북-일전이 열린 인천문학경기장은 남북공동응원단은 물론 진보와 보수를 넘어 북한을  응원했다.

우리는 하나다  구호를 외치며 응원하는 관중들... 이날은 좌도 우도 어린이도 어른도 남녀노소가 하나가 되었다. 

 

응원단들은 '조국은 하나다' '우리는 하나다' '우리선수 잘한다' '힘내라 코리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열열한 응원을 펼치고 우승의 기쁨을 북한 선수들과 함께 나눴다 .

 

시상식이 끝난 후 각국 선수단이 사진 촬영을 시작하자 응원단에서는 남북 선수들이 사진을 촬영할 것을 요구하며 "함께 찍어라"를 외쳤고 선수들도 이에 화답해 금메달을 딴 북측선수단과 동메달을 목에 건 남측 선수단이 함께 사진을 찍어 하나의 민족임을 확인했다.

▲ 기념촬영하는 남북한 여자축구 '우리는 하나다' 1일 오후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여자축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마이 뉴스 

 

한편 아시아대회 남자축구는 내일 저녁 8시 문학경기장에서 남북 축구가 나란히 결승전을 펼치며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과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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