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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십상시 녹취록,사진 입수기사" 왜 사라졌나?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2/04 [16:31]

매일경제 "십상시 녹취록,사진 입수기사" 왜 사라졌나?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2/04 [16:31]

매일 경제가 단독으로 보도한 "청와대 비서관 행정관 '십상시' 모임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과 녹취록이 있다"는 기사가 삭제되면서 삭제 이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조기사 - 朴경정, '정윤회-십상시 회동 증거 확보' 보도나와...

 

▲ 매일경제 정윤회 관련 기사  

 

매일경제는 3일 오후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박 경정은 개인 변호인을 통해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면서 본인의 무혐의를 입증할 해당 문건 근거 자료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윤회 씨와 청와대 비서관 행정관 등이 모인 이른바 '십상시' 관계자들이 모임 장소에 드나드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녹취록 등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보도는 문건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정윤회씨와 '문건 내용은 신빙성이 있다'는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공방 속에 어느 한쪽의 '거짓말'을 가려줄 결정적 증거가 있다는 내용이다. 

 

문건에 등장한 정씨와 청와대 비서관 행정관들은 모임 자체를 부인하면서 접촉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는데 모임의 실체를 입증할 수 있는 사진과 오고간 대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이 존재한다면 비선권력의 실체가 입증되는 셈이다.

 

동향보고서 내용은 또한 누군가 제보를 하거나 직접 듣지 않았다면 쓸 수 없을 정도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녹취록이 존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보도의 사실 여부에 따라 파장이 클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관련 기사는 4일 저녁 시간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미디어 오늘에 따르면 매일경제 관계자는 "삭제된 경위에 대해서는 내부 사정 때문에 말씀 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정황에 가까운 팩트여서 추가 취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큰 사안은 명확한 물증이 나와야 하는데 확실하게 나오기 전에는 (기사화)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다. 일부에서 생각하는 다른 내용으로 삭제한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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