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41.2% vs 박정희 27.6%박근혜 2년 종합평점 “7점 만점에 2.98점”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와 인터넷방송 <팩트TV>가 공동으로 설 연휴 직전인 17일,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41.2%로 계속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처음으로 4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1월말 대비 0.8%p 오른 26.8%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정평가도 0.7%p 상승한 65.4%로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갱신했다. 박근혜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41.2% vs 박정희 27.6%
먼저 다섯 명의 전ㆍ현직대통령 호감도는 41.2%의 지지를 얻은 노무현 27.6%로 박정희를 오차범위를 벗어난 13.6%p 앞서며 독주하는 가운데 김대중 13.7%, 박근혜 9.2%, 이명박 2.0% 순으로 뒤를 이었다(무응답 : 6.4%).
작년 12월 17일 조사와 비교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36.9% → 41.2%’로 4.3%p 올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27.6% → 27.6%’로 변동이 없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4.5% → 13.7%’로 0.8%p, 박근혜 대통령도 ‘12.2% → 9.2%’로 3.0%p 하락한 가운데 최근 자서전을 출간한 이명박은 ‘1.6% → 2.0%’로 0.4%p 소폭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얻은 41.2%는 박정희(27.6%)ㆍ박근혜(9.2%) 두 전ㆍ현직대통령 지지율을 합친 36.8%보다 4.4%p나 더 높아 눈길을 끌었다.
박 직무평가 잘못함 65.4%(△0.7) vs 잘함 26.8%(△0.8)
박근헤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1월말 대비 0.8%p 오른 26.8%로 나타났고, 부정평가도 0.7%p 오른 65.4%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무응답 : 7.8%). 박의 직무수행 긍정율은 새누리당 지지율 34.6%보다 7.8%p 여전히 낮은 수치다.
계층별로 60대(잘함 52.1% vs 잘못함 35.1%)와 새누리당 지지층(63.6% vs 24.6%)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부정평가가 훨씬 더 높았다.
특히 전통적 지지층이 많은 50대(34.2% vs 54.1%)와 대구/경북(30.9% vs 60.6%), 부산/울산/경남(29.9% vs 60.7%)에서도 부정평가가 20~30%p 더 높았고, 40대(20.5% vs 76.7%)에서는 부정평가가 56.2%p나 높았다.
박근혜정부 2년 종합평점 “7점 만점에 2.98점”
국민들은 박근혜정부의 지난 2년에 대한 종합평점을 묻는 질문에 7점 만점에 2.98점을 줘 매우 냉담한 평가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감점수 4점을 기준으로 5점 이상을 준 응답자는 26.9%(5점 11.7%, 6점 6.1%, 7점 9.2%)에 그친 반면 3점 이하는 61.1%(1점 38.7%, 2점 12.0%, 3점 10.4%)로 2배 이상 많았고, 중간점수 4점은 8.8%였다(무응답 : 3.2%).
60대(4.21)와 새누리 지지층(4.87)에서만 4점보다 높게 평가한 반면, 19/20대(2.16), 30대(2.23), 40대(2.59), 50대(3.53), 서울(2.93), 경기/인천(2.93), 충청(3.58), 호남(2.08), 대구/경북(3.46), 부산/울산/경남(3.02), 강원/제주(2.85) 등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4점 미만으로 낮은 평가를 내렸다.
이 조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1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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