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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이 4대강 빚' 이자에 원금까지 혈세로 갚아달라!

8조원 빚진 수자원공사…내년 이자 갚는데 3천억원, 원금 갚는데 390억원 지원해달라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7/01 [22:36]

'명박이 4대강 빚' 이자에 원금까지 혈세로 갚아달라!

8조원 빚진 수자원공사…내년 이자 갚는데 3천억원, 원금 갚는데 390억원 지원해달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7/01 [22:36]

국토교통부가 명박이의 4대강 사업으로 발생한 수자원공사 부채 원금을 상환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 390억원을 신청해서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토부는 수공이 2009년부터 명박이가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진 빚 8조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 왔는데, 내년부터는 원금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명박이 무리가 이렇게 사기 홍보로 국민을 우롱하며 배를 불리고 혈세를 탕진했다.

 
국토부와 수공은 4대강 사업으로 발생한 8조원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원금 지원이 불가피하단 입장이지만, 4대강 사업와 관련해 이명박 무리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부채 상환 계획도 없이 무작정 막대한 혈세를 투입하는 셈이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미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확보한 국토부의 2016년 예산안에선, 4대강 사업으로 인한 수공의 부채 이자를 갚는데 3010억원, 원금을 갚는데 390억원을 책정했다. 
 
22조원이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는 4대강에, 막대한 이자까지 딸려붙는 셈이다. 오천년의 세월 동안 매일 천만원씩을 모아도 4대강에 쓴 천문학적 혈세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다.
 
국토부는 지난해에도 올해 4대강 사업 원금 지원으로 800억원을 신청했지만, 여론이 좋지 않자 기재부가 “아직 4대강 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최종 정부안에서 제외한 바 있다.
 
서명교 국토부 수자원국장은 이날 “국토부는 수공에 부채가 계속 쌓이면 결국 국민에게 부담이 되기 때문에 부채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국민을 위해 지원하는 듯 설명했다. 
 
그러나 이미경 의원은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국토부가 4대강 사업 부채에 대한 전반적인 상환 계획도 마련하지 않은 채 은근슬쩍 예산을 끼워넣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국토부는 올해 2월까지 4대강 사업 수공 부채 해결방안을 내놓기로 했는데, 그 방안은 마련하지 않고, 지난해보다 금액만 줄여서 예산에 끼워넣었다.”고 지적했다.
 
<서울의 소리 공지>
'이명박근헤심판 범국민행동본부' 대변지 '서울의 소리'는 앞으로 전 대통령 이명박의 호칭을 '명박이'로 개처럼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나이로 보나 직책으로 보아도 예의가 아님은 잘 알고 있으나 불법 탈법을 출세의 수단으로 삼아 일생을 살아온 전과 14범 이명박이 자원비리,사대강비리 등에 대해 현제까지도 조금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대구를 찾아 측근들과 희희락락거리며 4대강 보를 자랑스럽게 둘러보는 등 '이 파렴치한자의 국민무시'가 해도해도 너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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