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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초토화의 위기에 맞선 안철수 교수와 그들...

정당정치를 논할땐가? (소설가 김제영)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10/26 [15:19]

한반도 초토화의 위기에 맞선 안철수 교수와 그들...

정당정치를 논할땐가? (소설가 김제영)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10/26 [15:19]
오늘 한겨레 1면에‘천안함 지휘책임자 모두 면죄부’ 제목의 기사가 나왔다. 진작 그렇게 했어야했다. 그들에대한 면죄부는 이제것 국민을 속이고 있었던 천안함 사태에대한 진상 고백인 셈이다. 북한의 짓이라면 있을 수없는 결정이기 때문이다.
 
함장은 함정과 최후의 운명을 함께하는게 불문율의 관행이다 46명을 함정에 둔채 함장이 함정을 떠날 수있는가 천안함 침몰은 함장에게 책임이 없기때문에 사형이 아니고 면죄된 것이다. 나경원 후보에게 충고하겠다.  한치 앞도 진단하지못하는 정치 소양으로 박원순을 괴롭혔나. 자녀를 위해서라도 교활한 잔인성을 버려라.
 
10월25일 Mbn뉴스시간[하오 7시~8시]이었다. 명지대 신율교수가 나경원과 박완순 두 후보의 서울시장 선거전 상황에 주석(註釋)을 달아가면서 무소속의 입지를 설명하는 중 ‘박원순 후보가 당선이 되어도 민주당은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을 했다. 평상시 신율 교수에게 더러 관심이 갔던지라 결코 그가 흑백을 분별 못하면서 대접받고있는 한국 자본주들의 대변역할을 하고있는 부류의 색맹 교수라고는  생각지않는다.

원칙적으로는 그의 말이 맞다. 하지만 신율교수는 어째서 안철수 교수가 멘토로 표면에 등장하 게되었는지 이 나라의 다급한 위기의 이머전씨 싸이렌의 울림을 감지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닌가 여겨저 우려스럽다.   

신율교수는 미국에서의 천진난만한 MB의 행복한 얼굴을 보았는가? 유례가 없는 특별 대우로 육해공 최고사령관이 배석한 미국 팬타곤의 초대, 오바마대통령의 손수 안내로 방문한  무슨 자동차 공장에서의 마치 손벽 처주는 부모앞에서 재롱부리는 의기양양한 어린이를 쏙 빼다박은 MB의 어리광 스러운 모션을 신율교수는 보았는가?  미국 체류 5일간 누리게한 MB의 즐거움의 대가로 MB가 갖고온 미국의 선물보따리를 신율교수는 펴보았는가? 천문학적 수치의 14조원 무기 구매 약속이다.  

영문학과 중국 고전에도 조예가 깊은 이미 작고한 사회당 당수 최근우의 비서였던 진병호선생이  오바마 당선에 기뻐하는 내 흥분이 도가 지나치다 싶었던지 “오바마는 미국인이 아닙니까” 얼음 쪽아리를 뿌려주었다. 그분의 말씀은 각성제였다.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팔으려고 했을때 중국의 격노는 '이러다간 미국과  맡붙는게 아닌가'싶어 아슬아슬 했다. 

아니나 다를까 천안함 사건이 터졌다. 1973년~1976년 한국CIA 책임자였고  주한미국 대사였던 도널드 그레그는  한국 사람들이 천안함사태가 북한짓이 아니라는 것을 믿지않으니까 CIA의 역할까지를 설명했다. ‘사람들은 CIA 요원들 DL 대개 우파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fact]이 뭔지 캐내는 사람이다. 장막뒤의 실체를 파악하기위해 애쓰는 것이다. 또 그 전 대사는  월남을 공격할 목적으로 조작 음모한 동킹만 사태와 천안함 사태는 동일하다'고 언급했다 

남대문은 조선시대 목조건축물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곽의 관문이다. 2008년 2월 일정한 거주처가 없는 떠돌이 노인의 방화로 국보 1호 남대문이 폭삭 주저앉고 말았다. 불길한 조짐이었다. 국보 1호의 화재가 시사하는 메타포적 경고에 MB가 자숙할 줄 알았다면  천안함 사태의 재앙은 일어나지도 안았고 막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잃어버린 10년을 당의 주제곡인양  불러대며 김대중 노무현정부의 대북정책을 흠집내기에 기고만장이었고, MB는 '615 공동선언을 인정할 수없다'느니 비핵개방 3000이니 오만방자하게 떠들어 대더니 우리의 건강한 아들46명의 해병을 저승으로 떠밀어 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한반도를 초토화 전민족을 미국 방위산업의 제단에 제물로 바치겠다는건가? 방미중 MB는 워싱톤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중국의 위협론을 얘기하면서 미국의 동아시아개입 강화를 촉구했단다. [10월17일자 한겨레 사설]

박원순은 민주노동당,진보신당 창조한국당을 아우르는 야권 단일 후보이다. 민주당에 입당해서는 아니된다.  별 실랑이 없이 양심진영이 하나로  뭉친 그 믿음과  동지적 유대가 곧 대학 상아탑의 권위에 안주하지않고 조국이 직면한 위기에 대처하고저 비장한 각오를 한 안철수교수와 그 일행의 의로운 뜻을 실천에 옮기는 첫 단계인 것이다  

5% 지지를 받는 박원순에게 짐을 챙겨주고 용기를 북돋아준 바로 그 순간 여수 백도 인근해상을 지나던 대형 여객선에서 큰화재가 났다. 안교수가 박원순을 끼어앉고 있는 장면과 여객선의 화재 두 장면을 티브이에서 보았다 한명도 죽이지 않고 다 살려냈단다.  사람을 존중하는 진보진영의 미래를 예시해주는 기적의 현실이다. 여수해경 제317함[함장 임재철 함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11.10.26.  소설가 김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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