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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격전지를 가다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이상규'

주민들,..어부지리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염려된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04/09 [22:35]

4,11 총선 격전지를 가다 '관악을 야권단일후보 이상규'

주민들,..어부지리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이 염려된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4/09 [22:35]
경선과정에서 이정희 의원이 억울하게 중도탈락한 가운데 이정희 의원의 대타로 출마한 야권단일후보인 진보통합당이상규후보(47) 새누리당의 오신환후보(62)후보의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선에 불복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이며 관악구청장출신으로 지역기반이 탄탄한 김희철후보(64)가 근소한 차이의 지지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  1번 오신환 새누리당    4번 이상규 통합진보당   6번 김희철   © 서울의소리

          
진보통합당 이정희 대표는 월요일부터 72시간 관악을 선거지원에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새벽3시부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 “그냥 이정희의원이 끝까지 버티고 나왔어야....라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어부지리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을 염려한다"고도 말을 하였다.

저녁 6시30분부터 대방역앞에서 있었던 이상규휴보의 유세에는 민주당 김진애후보와 이정희 대표도 참석,

▲ 무대차량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이정희 대표, 이상규 후보, 김짐애 의원    © 서울의소리

먼저 김진애 의원은 “노란옷입고 노란색 플래카드내걸면 민주당이냐”며 뼈속까지 민주당이라는 김희철 후보를 겨냥한 공격과 함께 "무소속선택시 새누리당이 당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온 국민이 야권통합의 상징인 관악을을 지켜보고 있다며 적극적 투표참여와 야권단일후보인 이상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정희 대표는 "노동자,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까지 가야하는데 그 첫걸음부터 무너지면 안된다“며 야권 단일후보의 지지와 적극적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여론조사결과 근소한 차이로 이상규 후보가 앞서가고 있기는 하지만 조직력과 탄탄한 지역기반을 갖고 있는 무소속의 김희철후보, 야권의 분열에 따른 새누리당 오신환후보의 반사이익은 어느정도까지 인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곳 선거는 진실과 거짓, 불의와 정의의 싸움임을 극명히 보여주는 한판승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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