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에는 광화문에서 제 22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대회가 열렸다. 그리고 행사장 인근에서 대한어버이 연합회 회원들의 맞불집회가 있었다. 그런데 그러한 대한어버이연합회의 맞불집회를 비난하며 지나가던 한 시민에게 대한어버이연합회 회원들이 달려들어 폭행을 가한다. 그리고 그러한 폭력은 갈바닥에 사람을 누이고 무차별적으로 잦밟아버리는 폭력으로 행사된다. 급기야는 대한어버이연합 운영관계자로 보이는 젊은 간부까지 가세하여 구두발로 시민을 짖밟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폭행을 당한 시민들은 이번 제 22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대회와 전혀 무관한 지나가는 일반 시민들이었다라고 한다. 그리고 경찰은? 이러한 폭행 장면을 바라보고도 뒷짐지고 수수방관하였으며, 더욱이 해당 폭력행사자들에 대한 그어떤 조치도 취하지 아니하였다라고 한다. 아고라 논객 : 사랑수 (pms8****)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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